8일 저녁 비가온후 9일 10여도 가까이 뚝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북한산의 운해와 설경을 기대하고 집에서 이른시간 버스로
북한산을 찾아 나섰으나
산성입구에 도착하니 간밤에 비가 내리지 않아 설경은 틀렸구나
예상 하면서 뚜벅 뚜벅 ....
오늘 코스를 어디로할까를 결정못한 중에 위문에서 만경으로 가는동안
상고대는 형성이 그리 양호한 상태는 아니지만 60 정도는 ...
그런데 안개가 자욱한것이 맘에 않들어 만경에서 마냥 기다리다
10시가 넘어서 백운에서 오전내 기다려도 시야가 흐려
기다리다못해 12시가넘어서 노적으로 방향을 정하여 7부능선
포타존에서 몇컷 담은뒤 양지바른 아늑한곳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하산하는 하루 산행을 마치다
목요산행(1/12) : 도봉산
만남의 장소와 시간 ; 만남의장소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