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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에 찾은 북한산 끝자락 (12/17)



어제는 송년회 모임에서 늦은시간에 귀가하구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어 집에서 두시럭 거리다


11시에 산친에게 점심을 집에서 먹구 북한산이나

함께가자구 했드니 약속이 있다는 연락이다


날씨는 흐리지만 날씨는 변하는게 일기니까

늦은시간에 일몰경이라두 괜찮으련 하는 기대감으로

배낭에 따뜻한 물 그리고 랜턴 ,갈아입을 옷 ,스틱,

아이젠 만을 챙겨 


연신내역에서 북한산 방향으로 가면서 족두리-기능을 할려다

불광중 앞에서 산행계획을 변경


전에 몇번들렸든 기촌능 남켠 암능 바윗길을 택하여

시간봐서 족두리봉으로 가든 아님 향림담 암능길로 하산하는 계획을

진행하다보니 첫번 의 기능 암능길에서 헤매다 늦어져 독바위길 포기하다



날씨가 받쳐주지않아 조망이 별로였구 늦은시간대다 보니

나홀로 어둠이 짙어가는 북한산 자락을 하산하게 되었다






기자촌 능선에서의 조망이

날씨가 흐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