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도봉산을 다녀오려 연신내역에서 704번 버스로
아침 이른시간 가다가 송추 거의 다가서 앞에가는 34번버스를
교체탑승코자 했는데 앞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오히려 3정류장을 걸어서
원각사 입구에 도착하는 어이없는 ....
원각사 지나 폭포를 지나는데 가뭄으로 폭포는 다 말라서 쫄쫄이네
조금지나 암자터를 지나며 샛길로 깔보구 사패산 서북면을 곧장 오르다
미끄러질까바 암능을 발발 기어서 ... 다시는 모르는 암능길 홀로는 삼가야지
점심은 민초샘위 헬기장 근처 아늑한 물개바위 옆 바람막이 장소에서
홀로 식사하구 다시 산길로 나와 와이계곡 (토요일은 다행으로 포대정상켠이 개방 )을 거쳐
칼바위 옆 물개바위에 올랐으나 시야가 여전히 어두어 북한산켠은 담지못하구
가까이의 배꼽바위 ,칼바위만 카메라에 담구
관음암-마당바위를 거쳐 도봉산 역으로의 하루 산행을 마치다
*** 오늘 날씨는 맘에 안들었지만 사패능선에서 귀한 까만 큰딱다구리를 발견하였다
그런데 아깝게도 카메라에 담아오지못한 아쉬움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