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운해를 기대했으나 (10/26)

어제 내린비로 지리산 종주를 접구 귀경길에 돌아오며

내일 북한산 만경에 들리면 운해를 맞으련 하는 생각에

26일 만경을 이른 새벽 찾았으나 기대했든 구름은 없구

대신 마지막 끝물 단풍으로  위문오름길 과 남장대능선 끝자락에서

국령사 입구 길가에 울긋불긋 내맘을 달래주어 카메라에 많이 담아보다

*** 산성입구-백운 만경-낭만길-용암문-동장대-대동문-중성문-대서문으로의 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