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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국기봉 (5/14)




이날 삼성산 과 관악산을 연계산행 코자 맘먹구

석수역에서 7시45분 친구와 둘이서 출발한다


삼성산을 갈려면 안양역에서 출발하는것이 정석인데

가본지 오래다보니 깜박하구 석수역에서 .....


호암산- 서울대 -낙성대사당동 관음사 지나는 서울둘레길로 진행하다가

그래도 관악산에 국기봉은 들려얄듯 싶어 낙성대를 지나다

사당능선의 국기봉을향해 올라 관음사로 향하는 국기봉 2개처 인증샷 하는 산행후

사당역 8번출구 구름산 원주 추어탕집에서 식사를 하는 산행 마감하다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 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히 당신이라는 거목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입니다.


삶은 오늘 내리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맑게 개인

내일의 아침을 엿볼 수 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물가의 여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