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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가섭봉-장군봉-함왕봉-백운봉 산행 (4/5)




이른 새벽 식사후  전철을 아용하여 용문에 도착하니 7시 30분

전과같이 역앞에서 기다려도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서 버스정류소로

가니 용문사행 첫 버스는 7시10분 두번째는 7시45분 인데 조금전 출발

알고보니 용문 5일장이 서는 날은 용문역을 들리지않는걸 모르고.....


그래서 1시간 가까이 기달려 8시30분 버스에 올라

한20분 걸여 종점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감기 기침에 두통이 약간 있어 컨디션이 웬만하면

종주를 하겠다는 맘으로 출발은 한다 그러나


너무 무리는 않으련 하구 홀로 나름대로 속도 조절을 하며

천연기념물 명품 은행나무를 지나  마당바위켠을 버리구 능선을 택한다


여기가 추워선지 산 끝자락에 진달래가 이제 피기 시작한다

조금 오르니 인천에서 왔다는 한사람을 만나 이런 저런 산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진다


마당바위켠에서 올라온 젊은 부부를 만나 그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정상에 올라 그들을 사진 찎어주니 나도 찎어준다기에 인증 샷을 하구

그들과는 헤어지고 장군봉을 향한다


거기까지 가서 웬만하면 백운봉을 찎고 컨디션이 여의치않음 상원사로

하산하련 하구 정상을 우회하여 장군봉에 도착 하구나니 욕심이난다

랜턴은 준비됐구 물도 간식도 충분하여 계속 진행한다


이길을 종주한건 3년전 2013. 6월 6명이 세수골 휴양소 까지 산행후

오늘 나 홀로 ...


능선에선 사람들이 없는 홀로 나만의 산행이다 보니

이런 저런 삶을 뒤돌아보는 생각에 젖으며 ...


백운봉 오르는 경사 계단이  다리를 많이 피로 하게 하나

거쳐온 능선길을 뒤돌아보며  자신을 격려하며....


백운봉에서 한 산친을 만나 간단한 인사를 하며 인증샷을 부탁 한후

새수골을 향해 부지런히 하산한다


백년약수터에서 물 한모금을 마시고 새수골에 내려오니 양평역 가는버스는

1시간 정도 기다려야 되기에 새수골 - 양평역간의 지루한 발걸음을 옮겨

양평역에 도착 서울행 전철타는 약 17km 거릴 8시간 가까운 용문산 종주

봄 나들이  산행을 마치다





용문산 정상에서 의 조망





함왕봉 지나며 백운봉 을 바라보며....


백운봉 을 오르며 뒤돌아본 가섭-장군-함왕봉





용문행 전철  운길산역-양수역간 천철안에서 북한강 을 카메라에 담은것




유명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백운봉에서 양평켠 남한강 ...역광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