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늦은 오후 안양에 120mm 폭우가 내리고 서울 에도 곳에따라 갑작스런비로
호우 주의보가 발령 됐다 해제된 17일 관악산 문원폭포가 장관일 듯싶어
전철 4호선 청사역 10시에 둘이 만나 청사 우켠으로 올라 계곡에 이르니
맑은 물소리가 콸 콸 ..... 문원폭포에 기대감으로 가슴이 뿌듯해오네
날씨는 무덥지만 기분은 아주 베리굳이다
문원폭포에 들리니 물양이 흡족스럽진 않으나 보통은 넘을 듯
몇컷을 카메라에 담구 6봉을 향해 오르기전 세수한후
수건에 물을 적셔 머리에 목에.....
습기가 바위며 길이 염려스럽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조심 조심 서로 서로 주위를 환기시키며
6봉정상에서 점심을 하구 8봉을 거쳐 무너미고개 를 지나기전
계곡에서 세족하구 쉬었다
서울대 계곡 물소릴 들으며 하산하는 둘만의 아주 기분좋은 하루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