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가 28도에 바람도 초속 1m 라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땀좀 흘릴 듯.....
도봉광장에 7명이 만나 5월중순의 원거리산행을 대비한
다락능선-와이계곡-도봉주능-우이암으로 조금 박센 산행을 계획하구서
힘에 부쳐 힘들분은 중간탈출을 부탁하구 냉골위 전망이 괜찮은
은석봉에서 점심을 같이한다
와이계곡 오름 직전에서 망월계곡으로 3명은 하산하구 나머지 4명은
포대정상-와이계곡-도봉주능-우이암을 거쳐 방학능선을거쳐 쌍문역에서
전철을 타다
금년 도봉산 진달래는 오늘이 절정일듯
8부능선부터 바위틈 사이와 산길 주위에 진달래가 곱게 물들어있구
앙상하든 나뭇가지가 연록색 으로 되어 얼마나 상큼하게 하는지.....
무어니 해도 봄 산은 야생화도 야생화지만 이 푸르러 가는 이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아 산을 찾는이들을 흐뭇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