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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과 의상능선을 다녀오며

 

1.청계산 모임 산행 (12/5)

 

날씨가 추워져서 코끝이 시리고 손가락 끝도...

추울때도 됐지만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이라선지

산친들 몇이 이런 저런일로 빠진 가운데 5명의 산행이다

 

정장로가 오랬만에 함께했는데 날씨가 신고식을 하네

 

고맙게도 일이있어 못나온다든 백대장이 멀리서 참석하여 고맙구

언제나 칭찬을 아끼지않구 긍적적인  그가 우리모임의 백미다

칭찬받아 실은 사람없는데 맘은 있어도 그것이 쉽지않은데.....

 

오랬만에 정장로가 함께하여 힘들어하니 바로 옆에서 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어렵지않게한다

 

지난 지리산 종주시에도 바로 옆에서 하나하나 코치 해줘서

정장로가 무사히 천왕봉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

오늘도 참 고맙게 도와준다

 

대공원에서 시작하여 옥녀봉찍고 원터골 하산하여

청계산 역까지 산행했으니 한 8km는 되지않을까한다

춥다구 집안에서 티브이나 보면서 딩군것보단 얼마나 좋으랴~~~

 

 

 

 

 

 

 

 

 

 

 

 

 

 

 

 

 

 

 

 

 

 

 

 

 

 

 

 

 

2.북한산 의상능선-남장대능선

 

오늘도 어제와같이 싸늘한 날씨로

기상청 북한산 일기예보엔 수은주가

영하10도 이하에 바람이3~4m란다

 

토욜이다보니 의상능선엔 음지엔

눈이 약간 있는데도 젊은 친구들이

줄을 이어간다

 

상운봉 (715봉)에서 남장대능선을 내려가는길에

눈이 약간 있다보니 조심스러웠다

 

내려오며 산성계곡에서 고드름이며

추위가 만든 새로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하루의 북한산에 머물다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