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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청계산-부용산-하계산 이어가기 (8/16)

 

8월 16일 중앙선 국수역 9시에 7명이 모여

청계산을 오르기로 약속하다

 

난 이촌역에서 타구 갈려구 6호선으로 삼각지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중앙선을 바꿔타구 가고자 삼각지에 내려선 안산가는 걸 탄다는것이

서울역 방향으로 와버렸다 허겁지겁 오던길을 다시 가서 이촌에 도착하니

 

용문행 전철이 방금 출발 한다  그래서 난 조금늦으니

먼저 산행을 시작하도록 전화를 한다

 

20분 넘게 기다리다보니 국수역엔 9시20분  ......

화장실 가구 출발준비하여 산 입구엔 9시40분

 

부지런히 걸어가서 따라잡은건 약수터에서 만난다

형제봉 에서 쉼을 하니 뒤늦은 한분이 전화가온다

약수터에서 기다리겠다구 .....

 

그러다보니 오늘 청계산 정상까지 올랐다 국수역으로

하산하려든 계획이 수정되어 형제봉까지가 되구 만다

 

그래서 나는 그들과 헤어져 정상을 갔다가 부용산 하계산을

이어가기로 맘먹구 부지런히정상을 향한다

 

오르는중 계란 버섯을 발견한다

너무나도 반갑다 5년전 북한산 동장대에서 처음 발견하구

매년 마주하길 눈여겨 살펴도 못찾았는데....

 

오늘 날씨도 흐리구 지각하여 맘이 별로였는데 천만 다행이다

 

정상 찍구 형제봉 가까이서 점심을 먹구 부용산- 하계산을 지나며

두물머리까지 갈려구 했는데

사진 담기에 적당칠않아 보여 양수역에서 귀가 전철로 오늘 산행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