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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도 무더위 545봉을 찾는 피서....(7/10)

 

서울시내가 32도라네요 하기야 북한산은 29도 란다

기상청 예보엔 초속2M 라 시원하련 했는데

바람이 없다보니 무척덥다

 

그것이 문제가 아니구 어제 내린비가 가뭄때문인지

밤골 폭포는 전에보다 물이없어 쫄쫄 이어서 전전긍긍

 

그래도 계곡물에 발은 담거야겠기

545봉 아래 계곡으로 내려간다

 

물량은 작아도 시원하여 물가에 발 담그는 즐거움에 희희락락

김회장 가져온 과일에  세상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다

돌아오는 하루산행을 마치다

 

참 오늘은 오박사가 외국 논문발표 와 이를 준비하는데

한 2개월 결근했다 오늘 처음이다

 

대단해 이 나이에 외국인을 상대로 논문발표와 토론을.....

멈춤이 없는 꾸준한 자기 노력 !!!

자랑스럽다 우리의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