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내역 10시에 704번 버스로 출발하여 송추에 하차하여
여성봉-오봉-도봉주능-포대능선- 사패산으로하는 모처럼의
종주산행을시작하다
더할 수 없는 가을 하늘의 맑고 밝은 하늘이 두 팔벌려 안겨주니
그 기분 참으로 참으로 좋고 좋았다
여성봉에서 쉼을 하며 오봉 과 북한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도봉주능에서 보는 선인봉 이며 물개바위 주봉 배꼽바위 에덴동산
뜀바위 신선대 자운봉 와이계곡 그리고 포대능선에서 옆길로한 포인트는
다음으로 미루고 망월사 위롤 지나며 몇몇 포인트를 담고
사패산을 향해 부지런히 발을 옮긴다
가는중 한 젊은이가 회룡역에서 올라오는 네거리릴을 묻길레
같이가자고 하여 동행하며 이런 저런 산행이야기 와 자전차 들에대하여
백대장과 나누며 동행하게되고 그가 가져온 식혜 와 또다른 간식을 신세지고
송추 공용주차장 까지 함께하다
산은 그 산이지만 오를때마다 우리에게 주는 그 모습과 의미가
다를뿐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는냐에 따라 다르니 찾고 또 찾아도
새롬을 주는듯......
산행을 마친후 가마솥 갈비집에서 백대장의 후한 접대로 저녁까지 들게 돼
배곺음도 해결하는 하루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