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에서 10시에 6명이 만나 원효봉을 찾기로 출발한다
산성입구를 지나 효자비직전 군 부대앞 북한산 둘레길로 접어들어
계곡길로 접어 든다
제주에는 1000mm 가 내렸다지만 서울엔 이틀에 걸쳐 한40mm 정도
내린듯 싶다 그러다보니 계곡에 물소리가 제법 들리고 계곡숲길이며
물먹은 바윗길은 약간 조심스러웠다
산행중 제주에간 지리도사 유완근한테서 전화가온다
서울에 왔단다 그래서 화요일 용문산 함께 산행 할걸
주문하였더니 쾌히 승락한다
원효봉에서 보는 염초며 백운 만경 그리고 의상능선 이며 상장능선과
도봉산 5봉 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기분좋은 산행이 되어
우리들은 마냥 기뻤다
정상 소나무 아래 점심을 하구 서암문(시구문) 에서 산성계곡켠으로
방향을 잡아 개울 물소리들으며 산성 지킴터 에서 내시묘역 둘레길로 접어
백화사로의 하루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