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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능선따라 걸으며

 

 


 우리 걸어 보자 *

 

잠시 삶의 무게를 벗어버리고
마음 편하게
우리 걸어 보자

복잡한 생각을 다 잊어버리고
자연의 흐름에 보든 것을 맡기고
가볍게 걷고 또 걷자

나무들이 만들어 놓은
숲을 만나면
복잡하게 계산하고 따지던 것들이
하나 둘씩 사라진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
마음도 정갈해지고
우리가 어느사이에
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

우리 걸어보자
모든 것을 새롭게 만나면
우리 살아 있음을 감사하자

 

- 용 혜원님의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中-

 

 

 

 

 

 

 

 

 

 

 

 

 

 

 

 

 

 

 

 

 

 

 

 

 


헨델 제전음악(祭典音樂) 데팅겐 테 데움
G.F. Handel(1685-1759)
Track - 전곡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