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엘 단풍보려 지난달 오곤 11월10일 (목) 오늘에야.....
단풍잎 진 나목의 도봉을 구경하는 나들이로 마음 정하다
북한산 길을 걸을까 하는맘 뒤로하고 전철을 2번 바꿔타고
도봉산 광장에 10시30분에 도착하여
신선 만장 자운 뜀바위를 잘 볼 수 있는 전망 바위를 올라가서 쉼을 하며 몇장담고
다시 만장봉 밑에서 점심을 할려다 바람이 약간 부는것이 싸늘한거이 실어
시선대밑 양지바른 곳에서 도시락을 펴고 점심을 한다
에덴에서 주위 멋있는 경관들을 7~8장 담고 내려와서 주봉앞 바위를 오를까 하다가
주봉밑에서 댓장을 담고 도봉주능을 향해 걸으며 웬만한 곳은 생략하며
우이암을 향한 산행을 이어간다
오후가 되다보니 칼 바위 밑에서의 포인트가 좋은데.....
어떤 진사 영감님이 무겁게 보이는 장비에 진을 치고 있어 양해를 구하고
몇장담았으나 햇빛이 그리 좋아보이지않아서.....
우이암 위 우통문을 지나 원통사를 지나 무수골로 하는 지루한 하산을 하여 도봉역에서
1호선 전철 을 타는 하루 도봉 나들이를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