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름다운 북한산 상고대

 

 

 

1. 산행일자;2011.2.28

2.산행코스;북한산성입구-위문-백운대-노적봉안부-산성대피소-중성문-북한산성입구

3.산행후기

어제 비가 많이 내린후 급강하는 날씨로 북한산 상고대가 좋을듯싶어

따끈한 물과 간식을 배낭에 넣고 7시20분 산성입구 도착

부지런히 위문으로 향한다

 

계곡엔 얼음이 내린비에 녹아  봄을 반기는  상큼한 물소리가 맑으나

조금 오르니 아직 얼음이 그대로구 

산길은 내린비가 얼어서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위문에서 바라다보이는 스타바위 와 만경대 가 온통 보기드문 상고대로 하얀 꽃밭이다

아이젠은 하였어도 미끄럽기는 매한가지고 운무가 해를 가리어 사진을 찍기엔....

 

등산객도 없어 백운대 길이 더욱 적막감 마저들고

계단이며 철난간은 완전 얼음코팅이 됐으며

상고대 일부도 역시 얼음으로 .....

 

해가 반짝 할 때만을 기다려보나 두어시간을 기다려도.....

배가고프고 기다림도 지루하여 백운 대피소로 내려가 따끈한 국수로 허기를 달래고

커피를 마신후 다시 백운대로 향하는데......

 

북한산 국립공원 직원이 위험하다며 위문에서 통제를 한다  

오르지않고 바로 위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오리바위 근방에서 기다려 보지만 맑은날이 될것같지 않고 많은시간이 흘러

 

만경대 허릿길로하여 노적봉 안부에서 만경대와 백운대 옆모습을 카메라에담고

산성대피소 지나 중성문을 지나 북한산성입구 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마치다

 

 

 

 

 

 

 

 

 

 

 

 

 

 

 

 

 

 

 

 

 

 

 

 

 

 

 

 

 

 

 

 

 

 

 

 

 

 

 

 

 

Mil Besos - Giovanni Marr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