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09시30분 도봉산 산행을 시작하다
가을을 보내고 12월의 겨울을 알리는 안개비가
시야를 가려 도봉산의 얼굴인 선인.만장,자운이
보이지않는다
배낭카바를 꺼내 씌우고 우의는 더울것 같아
입지않고 출발한다
들머리는 냉골로 접어들어 다락능선 과 은석암을
우켠으로 하는 나즈막한 바위능선을 택하여
안개바위를 옆으로 하여 포능에 오르니
짙은안개로 뿌여져서 시계가 흐려
가시거리가 짧다보니
적지않게 찾아온 도봉산길이건만
본의 아니게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길
얼마간 .....
안내 표시판을 보고야 갈길을 찾아가다.
자운봉 바라다 보이는 소나무 바위아래서
85세 소띄 할아버지의 청아한 노래도 듣고
카메라에 담아보며 ....
저만큼 젊은 노인이 얼마나 될까?
나는 ???....
비결을 물으니 노인 왈 ~
즐겁게 산행하고 밥잘먹고 노래함이라나 ...
몸은 너무아낌도 너무 무리함도 없이 유지하는것이
건강에 비결인듯 .
500){this.width=500;}" alt="첨부파일"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mp3_s.gif" border="0">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mp3